[서환] 최근 등락 피로감에 숨 고르기, 소폭 하락 출발…2.90원↓
  • 일시 : 2021-06-03 09:42:08
  • [서환] 최근 등락 피로감에 숨 고르기, 소폭 하락 출발…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관망 심리 속 소폭 하락 출발했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0분 현재 전일대비 2.90원 하락한 1,110.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80원 하락한 1,111.5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비슷한 낙폭을 유지하며 1,110원대 초반에서 거래됐다.

    달러-원 환율은 관망 심리 속 큰 폭의 등락 없이 움직였다.

    최근 달러-원 환율이 급등락을 반복한 데 따른 피로감도 일부 작용했다.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 보고서 발표를 앞두고 통화시장은 관망에 진입한 상태다.

    글로벌 달러화와 위안화는 보합 수준에서 움직였고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1.6% 아래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89.9,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8위안대에서 움직였다.

    코스피는 상승 출발하며 장 초반 3,240선에 근접했다.

    투자 심리 회복 속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자금을 소폭 순매수했다.

    수급상으로는 최근 활발히 들어오던 결제 수요가 다소 주춤한 것으로 파악됐다. 장 초반에 수급 물량은 많지 않은 상태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최근 며칠간 환율이 등락을 거듭하며 이날은 숨 고르기 흐름을 보였다"며 "수급은 많지 않고 최근 들어온 결제 수요도 조금 주춤했다"고 말했다.

    그는 "비농업 고용 지표 대기 중이기도 하고, 위안화 흐름에 따라 방향성을 잡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73엔 상승한 109.62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0달러 오른 1.2210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2.8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11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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