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정신없는' 재정 적자 때문에라도 사놔야"
  • 일시 : 2021-06-03 10:40:02
  • "비트코인, '정신없는' 재정 적자 때문에라도 사놔야"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비트코인 강세론자인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미래 결제 수단이 되지는 않겠지만, 투자자는 '정신없이' 치솟는 글로벌 재정 적자를 대비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미국 갤럭시 디지털의 창립자인 노보그라츠는 골드만삭스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 시스템은 수많은 지급 내용을 처리할 만큼 빠르지 않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보그라츠는 디지털 화폐가 결제 수단 역할을 할 것이며, 비트코인의 경우에는 가치 저장 성격의 '디지털 금'과 더욱더 비슷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달러를 제외하고 세계 역사상 가장 많이 유통된 자산이자 통일된 가치 저장소"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가치 저장소의 특징은 사회적 구성 요소라는 점"이라며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말하기에 가치가 있는 것"이라고 풀이했다.

    노보그라츠는 "현재 거시경제 환경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기 위해 안성맞춤(tailor made)"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더 많은 미국인이 무상 대학 등록금과 같은 재정 지출이나 보편적인 기본 소득을 지지하기에 정부는 지출을 더욱더 늘릴 것"이라며 "적자는 더욱더 커진다"라고 관측했다.

    재정 적자 확대는 점진적으로 통화 가치를 떨어트리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호 수단으로 디지털 금의 역할을 하는 비트코인을 사둬야 한다는 게 노보그라츠의 설명이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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