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대전 대박' 대전시 5월 한달 2천100억 발행…"1년 내 최다"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지난 5월 대전 지역화폐인 온통대전 발행액이 2천100억원으로 집계됐다. 1년 전 온통대전을 발행한 이후 한 달 기준으로 가장 큰 규모다.
4일 대전시에 따르면 5월 한 달간 개최한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 기간 중 온통대전은 2천100억원이 발행됐고, 2천억원이 지역 내에서 소비됐다.
4만3천여개 카드가 새로 발급되고, 온통대전 앱 가입자는 60만명을 돌파했다.
온통세일 첫날인 5월 1일 하루 동안 1천여명이 온통대전에 새로 가입하고, 하루 기준 역대 최대금액인 250억원이 발행됐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해 50만원이던 구매 한도를 100만원으로 올리고, 최대 15% 캐시백(적립금 환급)을 해준 정책이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고현덕 대전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온통세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과 소상공인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이번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력하고 내실 있는 온통세일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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