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국채매입 확대(상보)
  • 일시 : 2021-06-04 15:01:53
  • 인도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국채매입 확대(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인도중앙은행(RBI)이 차입비용을 낮추고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국채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

    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샥티칸타 다스 RBI 총재는 3분기(7월~9일)에 1조2천억루피(한화 약 18조4천억원) 어치의 국채를 추가로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른바 국채인수프로그램(GSAP) 2.0이라고 그는 말했다.

    RBI는 이미 발표한 대로 이번 분기에 1조루피 규모의 국채매입 프로그램을 할당함에 따라 오는 17일부터 4천억루피 규모의 국채를 매입할 것이라고 다스 총재는 말했다.

    이날까지 사흘간 열린 통화정책위원회 회의에서 RBI는 기준금리인 정책레포금리를 4.0%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

    역레포금리도 3.35%로 그대로 유지했다.

    다스 총재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과 사망이 크게 늘어나면서 경제에 위험이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 4월 시작되는 회계연도에 인도의 국내총생산(GDP)은 9.5%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그는 말했다.

    이는 당초 RBI의 예상치 10.5%에서 1%포인트 낮아진 것이다.

    다스 총재는 완화적 통화정책이 필요한 기간만큼 계속 유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분기 인도의 GDP 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1.6%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인한 지역 봉쇄와 대규모 실업으로 이번 분기 인도 경제가 커다란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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