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부채 스와프 우위…전 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전 구간에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마이너스(-) 0.3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도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0.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5원 상승한 -0.20원에 마감했다.
1개월물도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0.05원을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도 0.01원에 거래됐다.
시장 참가자들은 외국인 국고채 매입 관련 부채 스와프가 유입되면서 1년물 등 중장기 구간을 지지한 것으로 진단했다.
한국은행의 연내 금리 인상 가능성 등도 중장기 구간에 강세 요인으로 작용하는 중이다.
여기에 최근 원화 잉여 및 외국인 주식 자금 이탈 등으로 다소 불안했던 초단기 구간도 비교적 안정되는 상황이다.
초단기의 안정에 힘입어 1~3개월 구간도 상승세를 탔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채권 투자 관련 비드가 통화스와프(CRS)보다 1년 FX스와프로 유입되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원화 잉여 상황은 유지가 되고 있지만, 초단기도 파 수준에서 유지가 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다음 주 지준일 이후 원화 상황 등을 봐야 할 것"이라면서 "초단기가 올라야 1~3개월도 상승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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