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6-07 08:36:3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7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의 5월 신규 비농업 고용 일자리가 55만9천 명 증가하면서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주말 간 달러화는 약세 조정을 받았다.

    달러화가 약세 압력을 받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100원대 초반대로 하락 조정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딜러들은 이날 달러-원 환율이 1,100원 아래로 내리기는 어렵다고 봤다.

    활발히 나오는 결제 수요가 환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 주말 달러-원 1개월물이 1,110.6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6.50원) 대비 5.8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6.00∼1,11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면서 테이퍼링 우려가 다소 잠재워졌다. 이에 따라 위험 선호 심리가 다시 힘을 받았고, 달러화도 약세를 나타냈다. 달러-원 환율도 이를 반영해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결제 수요 유인에 따라 하단은 지지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 레인지: 1,106.00~1,115.00원

    ◇ B은행 딜러

    고용 지표가 좋지는 않았지만, 시장 예상과 많이 괴리가 있는 정도는 아니다. 급격한 달러 약세 흐름은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본다. 환율 상단에서는 꾸준히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환율 하단을 테스트하는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본다.

    예상 레인지: 1,108.00~1,114.00원

    ◇ C은행 딜러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을 하회한 가운데 1,110원 부근에서 하락 출발 예상한다. 이후 추가 하락할 수 있으나, 1,110원 아래로 큰 폭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본다. 위아래가 막힌 장이 펼쳐지지 않을까 싶다.

    예상 레인지: 1,108.00~1,112.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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