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런 美 재무 "올해 인플레이션 3% 부근…과도기적 요인 반영"
  • 일시 : 2021-06-07 13:25:42
  • 옐런 美 재무 "올해 인플레이션 3% 부근…과도기적 요인 반영"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은 올해 인플레이션 상승률이 3% 부근일 것으로 제시했다.

    옐런 장관은 5일(현지시간) G7 재무장관회의를 마친 뒤 가진 기자회견 질의응답에서 "최근 일부 인플레이션을 보고 있다. 전년 대비로는 올해 내내 지속할 것으로 생각하며 아마도 3% 부근의, 높은 인플레이션 상승률을 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과도기적인 요인들을 반영한다고 믿는다"며 "미국에서는 과거 수년간 기저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주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상승시키고 하락시켰던 과도기적인 요인들이 있다. 정책에서 과도기적인 요인을 살펴봐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옐런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서비스 영역이 상당한 영향을 받았으며 경제가 회복하면서 이들 영역이 정상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옐런 장관은 "항공 요금은 좋은 사례"라며 "4월 들어 빠른 속도로 올랐지만 정상으로 돌아가는 것일 뿐이다"고 강조했다.

    고용시장에 대해서는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700만 개 이상 일자리가 부족하다면서도 은퇴한 사람들 등을 들어 완전 고용으로 회복하기 위해 반드시 그만큼의 일자리가 늘어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다만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또한 많은 이들이 경제의 다른 영역으로 옮겨가고 싶어하는 만큼 경제가 완전히 궤도에 올라서고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일자리를 흡수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옐런 장관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생각이 고정된 것은 아니라면서 "주의 깊게 관찰하고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마무리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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