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스와프, 단기물 하락·장기물 상승…구간별 차별화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단기물은 무거운 흐름을 이어간 반면 장기물은 상승하며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7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상승한 마이너스(-) 0.20원에 거래를 마쳤다.
6개월 구간은 전일과 같은 -0.3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과 1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05원 내리며 -0.25원, -0.10원에 각각 마감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와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파(0.00원)에 마감했다.
이날 단기물 스와프포인트는 역외 중심 매도세가 몰리며 하방 압력이 작용했다. 1년물의 경우에는 매수가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스와프포인트는 단기, 장기 구간이 분리되어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수급상으로는 에셋 스와프 물량이 소폭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한 은행의 스와프 딜러는 "금리 인상 기대로 1~6개월과 1년물이 분리되어 움직이는 모습이 이어졌다"며 "초단기물도 파 근처에서 거래되며 단기물 상승 동력을 이끌어 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 딜러는 "IMM 시즌인데도 관련 수급이 조용하다"며 "최근 스와프포인트가 조금 갇혀 있는 분위기라,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하다 반기 말을 맞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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