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화 약세 속 소폭 하락 출발…1.80원↓
  • 일시 : 2021-06-08 09:24:20
  • [서환] 달러화 약세 속 소폭 하락 출발…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의 약세에 연동해 소폭 하락 출발했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대비 1.80원 하락한 1,111.10원에 거래됐다.

    이날 환율은 1,111.30원에 개장한 후 비슷한 수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개장가에서 거의 이탈하지 않은 수준을 유지했다.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나타내며 달러-원 환율도 무거운 흐름을 보이는 모습이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금리 상승을 옹호하는 발언을 내놓은 이후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고 있다.

    옐런 장관은 "금리가 약간 더 높아진 환경이 오더라도 사회적인 관점과 연준의 관점에서 플러스일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89.9선 부근에서 등락했다.

    한편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385위안대 부근에서 움직였다.

    코스피는 3,2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전반적으로 금융 시장에 위험 선호가 이어지는 모습이지만, 옐런 의장의 금리 상승 용인 발언 등에 시장이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일단 주춤하는 분위기"라며 "미 5월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전까지는 수급 연동 장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6엔 상승한 109.26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7달러 오른 1.2192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6.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03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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