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연준 테이퍼링 우려에 1.20달러 아래로 내려올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라보뱅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자산매입 축소(테이퍼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유로-달러 환율이 1.20달러 아래로 내려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라보뱅크는 7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미국의 5월 고용보고서가 연준의 테이퍼링을 자극할 만큼은 아니었다면서도 "미국의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테이퍼링에 대한 논의가 향후 시장심리를 계속 지배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라보뱅크는 "지난주 미국 고용보고서는 한동안 달러가 방어적으로 머물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며 "지금까지 많은 좋은 소식이 가격에 반영됐기 때문에 연준이 연말 테이퍼링에 방점을 찍고 이에 따라 채권 금리가 올라간다면 유로화로의 자금 유입은 취약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은행은 "어느 시점에서는 연준의 테이퍼링 이슈가 부상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올해 후반에는 달러가 기반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며 3개월 전망으로는 유로-달러 1.20달러 선 아래를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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