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중앙은행, 5월 CPI 급등에 기준금리 50bp 인상할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강보인 기자 = ING는 러시아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근거로 중앙은행(CBR)이 오는 11일 기준 금리를 50bp가량 인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ING의 드미트리 돌긴 이코노미스트는 7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예상보다 높은 CPI와 취약한 예금에도 소비자 대출이 증가한 점은 CBR이 느슨한 통화정책을 빨리 벗어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주말까지 이달 11일 통화정책회의에서 25bp 인상을 가정했지만 50bp 인상이 더 그럴듯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돌긴 이코노미스트는 "중기 금리 목표는 5.50%를 예상했는데 상승 압력에 놓였다"면서도 "CBR이 11일 기준금리 결정에서 다소 완만한 중기 신호를 보낼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CBR의 올해 CPI와 국내총생산(GDP)에 대한 가정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기준금리 상한선으로 5.5%~6.0% 범위를 제시했다.
러시아 5월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5%포인트 오른 6.0%로 4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비치보다 0.1%포인트(p), 시장전망치보다 0.2%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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