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美 CPI 대기 속 달러 강세에 상승…3.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달러화 강세를 반영해 1,118원대로 상승 출발했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0분 현재 전일보다 3.50원 상승한 1,11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30원 상승한 1,118.15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달러화가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소폭 강세를 나타낸 영향을 반영했다.
달러-원 환율은 1,118원대로 개장한 뒤 상승폭을 줄이며 이후 1,117원대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90.1선에서 등락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40위안 부근 보합권에서 횡보했다.
코스피 지수가 하락세로 출발한 가운데 외국인은 주식 순매도를 이어갔다.
한편, 이날 개장 전 한국은행은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속보치보다 상향조정된 1.7% 성장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5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61만9천 명 늘어난 2천755만 명을 기록했다. 지난 3월 이후 석 달 연속 증가세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미국 CPI를 앞두고 소폭 추가 상승을 시도하는 모습"이라며 "최근 원화가 다른 통화에 비해 약세를 나타내고 있어 결제수요에 따라 1,120원을 상회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1,120원 위에서는 상승세가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49엔 하락한 109.44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38달러 오른 1.2176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0.9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62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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