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자들, 작년 비트코인 수익 中의 4배…거래량은 中이 최고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해 미국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41억달러로 중국의 거의 4배에 달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체인어낼리시스를 인용해 8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중국은 비트코인 거래량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미국 투자자들이 큰 수익을 거둔 것은 작년 하반기 미국의 암호화폐 거래소로 대규모 유입이 발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지난 4월14일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를 통해 대부분의 활동이 이뤄졌다.
체인어낼리시스는 비트코인 수익을 추산하기 위해 암호화폐 거래 활동을 추적했으나 아직 인출되지 않은 계좌의 이익은 계산하지 않았다.
체인어낼리시스는 또한 블록체인의 탈중앙화 특성 때문에 어디서 거래가 발생하는지 특정하기가 어렵다는 점을 인정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작년 10월부터 12월까지 급등해 이 기간 두 배 이상 올랐으며 사상 최고치를 나타내기도 했다.
미국의 비트코인 가격이 훨씬 가파르게 오르면서 다른 국가의 투자자들보다 더 높은 가격에 비트코인을 팔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중국 투자자들의 수익이 11억달러로 가장 많은 수익을 낸 미국의 뒤를 이었고, 그다음은 일본(9억달러), 영국(8억달러), 러시아(6억달러), 독일(6억달러), 프랑스(6억달러), 스페인(5억달러) 순이었다.
한국 투자자들의 수익은 4억달러로 전 세계 9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은 우크라이나 네덜란드, 캐나다, 베트남 순으로 모두 약 4억달러를 기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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