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장 "위안화, 적정 수준에서 계속 안정시킬 것"(상보)
  • 일시 : 2021-06-10 12:55:03
  • 中 인민은행장 "위안화, 적정 수준에서 계속 안정시킬 것"(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이강 중국 인민은행장은 "위안화 환율을 적정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계속 안정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 행장은 10일 상하이에서 열린 금융 포럼에 참석해 "시장 중심의 변동성 환율 체계는 바스켓 통화들과 함께 개선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중국 금리는 적정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통화정책에 대해서는 "정상적인 통화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정책은 물가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영향력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2% 미만일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행장은 거시경제 여건에 대해서는 "외부 팬데믹 상황과 국내 경기 회복세, 거시경제 정책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동시에 "외부의 인플레이션 또는 디플레이션 압력이 모두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행장은 "경제의 친환경적인 변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조적인 통화정책 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류궈창 인민은행 부행장은 "외환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계속 균형을 맞추고 있다"며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부행장은 "위안화 환율은 양방향의 변동성을 보였지만, 올해 들어 기본적으로 안정됐다"고 분석했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이 행장 발언에 낙폭을 다소 확대했다. 역외 달러-위안은 오후 12시39분 현재 전장대비 0.0013위안(0.02%) 내린 6.3854위안에 거래됐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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