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6-11 08:44:4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1일 달러-원 환율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대비 5.0% 상승하며 1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달러-원 환율도 달러 약세를 반영해 하락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달러-원 환율이 레인지 장을 형성하면서 적극적으로 들어오는 결제 수요는 환율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인이다.

    또 미국 물가 지표 발표 후 달러화가 약보합 수준을 나타내며 큰 폭의 변동을 나타내지 않은 점도 달러-원 환율을 하락 속도를 더디게 할 수 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12.4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5.80원) 대비 3.3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08.00∼1,11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CPI 호조에 간밤 달러화는 약세 압력을 받았다. 또 전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은 달러-원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할 듯하다. 그러나, 최근 환율이 레인지에 갇힌 상황에서 단기 저점에 근접했다고 인식되는 현 레벨에서는 적극적인 결제 수요가 유입되고 있다. 이는 환율의 하단을 받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09.00~1,116.00원

    ◇ B은행 딜러

    미국 물가 지표는 예상을 상회했으나 시장 반응은 오히려 물가 지표가 고점을 쳤다고 받아들인 듯하다. 미국 국채 10년 금리는 1.45% 이하로 하락했다. 달러화 약세도 그다지 강하게 나타나지 않았다. 이주열 총재 발언에서 원화 금리에 대한 부분이 주목된다.

    예상 레인지: 1,109.00~1,115.00원

    ◇ C은행 딜러

    전일 물가 지표에 따라 글로벌 달러는 소폭 하락했다. 결국, 달러화는 약세 흐름으로, 유로는 강세 흐름으로 갈 것 같다. 달러-원 환율도 최근 하락세가 주춤하며 다시 소폭 반등했으나, 다시 흐름이 아래로 꺾인 것 같다. 월초 전망한 저점 레벨인 1,100원 아래로 환율이 다시 하락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08.00~1,115.00원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