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美 지표 실망에 달러화 약세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시장의 관심이 16일(미국시간) 발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에 쏠려 있지만 이에 앞서 나올 미국의 경제지표들이 달러화 약세를 촉발할 수 있다고 코메르츠방크가 14일 진단했다.
FOMC 정례회의에 앞서 소매판매와 산업생산 등의 지표가 나올 예정이며 만약 이들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면 달러화를 짓누를 수 있다고 코메르츠방크는 내봤다.
코메르츠방크의 투란응우엔 외환 전략가는 "이들 지표가 앞서 강하게 반등한 이후에 모멘텀을 상당히 잃었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고 다우존스는 보도했다.
그는 "재정 부양책 효과가 사그라지고 있으며 (공급) 병목현상은 기업들은 더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응우엔 전략가는 이어 만약 이런 경우라면 "달러화를 둘러싼 고취 상태는 FOMC 회의를 앞두고 다시 빠른 속도로 약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오후 4시56분 현재 주요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지수는 전장뉴욕대비 0.02% 하락한 90.4870에 거래됐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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