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톤 변화 가능성…달러 끌어올려"
  • 일시 : 2021-06-14 22:51:39
  • "연준 톤 변화 가능성…달러 끌어올려"



    (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톤이 약간 덜 완화적으로 변해 달러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TD 증권은 "제롬 파월 의장은 연준이 채권 매입 프로그램 테이퍼링 계획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음을 인정할 것"이라며 "연준의 톤 변화는 달러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TD 증권의 네드 렘펠틴 외환 전략가는 "파월 의장은 연준의 목표를 향해 더 많은 진전을 이루는지에 테이퍼링이 달려있다고 강조하겠지만, 수요일 회의에서 약간 덜 완화적인 톤을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확인될 경우 달러를 뒷받침할 것이라는 게 우리의 기본 가정"이라고 덧붙였다.

    단스케 은행도 "연준이 덜 완화적인 통화 정책 기조를 나타낸다면 유로는 달러에 약해질 것"이라며 "파월 의장은 연준이 자산 매입 테이퍼링 논의 시작에 더 가까워졌다고 인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 은행은 "현재 2023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하겠다는 것과 달리 연준은 2023년에 한 차례 금리 인상 신호를 줄 수 있다"며 "연준이 테이퍼링과 금리 인상에 대해 더 공개적으로 논의한다면 우리의 유로-달러 12개월 전망치인 1.15달러에 찬성하는 주장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로-달러는 0.1% 오른 1.21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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