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의사록 "채권매입 연장 여부 등은 7월 회의에서 논의"(상보)
  • 일시 : 2021-06-15 11:19:49
  • RBA 의사록 "채권매입 연장 여부 등은 7월 회의에서 논의"(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채권 매입 연장 여부 등을 오는 7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15일 공개된 RBA 6월 통화정책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RBA는 정책 결정 내용을 평가하며 이같이 말했다.

    RBA는 기준금리를 0.1%로 동결하면서 최소 2024년까지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할 때까지는 정책금리를 0.1%로 유지하겠다면서 실질 인플레이션이 2~3%에 꾸준히 머무르지 않으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들은 "완전고용은 인플레이션 목표치를 2~3% 범위로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완전고용으로의 복귀가 통화정책에서의 최우선 과제"라면서 "결국 통화정책은 당분간 매우 완화적인 모습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RBA는 국채금리 목표치 변경 및 채권매입 연장 여부 등은 7월 회의에서 논의할 예정이라고도 제시했다.

    위원들은 "3년물 국채금리 목표치를 2024년 4월에 만기가 돌아오는 국채로 삼을지 2024년 11월 만기인 국채로 변경할지는 오는 7월 회의에서 결정할 것"이라면서 "국채금리 목표치 10bp 변경은 고려하지 않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는 9월에 1천억 호주달러 규모의 2차 국채매입 프로그램이 완료될 예정이어서 7월 회의에서는 향후 국채 매입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RBA는 추가적인 채권 매입이 완전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된다면 시행할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호주달러는 의사록 공개 이후 하락폭을 확대했다.

    오전 11시 10분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대비 0.21% 내린 0.7695달러를 기록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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