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대기 속 좁은 박스권 등락…1.30원↑
  • 일시 : 2021-06-15 13:29:27
  • [서환] FOMC 대기 속 좁은 박스권 등락…1.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미국 통화정책 이벤트를 대기하며 1,110원대 중후반 좁은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6분 현재 전일보다 1.30원 오른 1,1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소폭 상승세로 출발해 1,117~1,118원대 박스권에서 등락을 이어갔다.

    장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는 불과 1.70원으로 극도로 변동성이 제한된 모습이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장중 90.5선 중반까지 올랐다가 이내 90.4선 중후반으로 하락 전환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오전 중 6.41위안대로 상승하기도 했으나 이후 점차 상승폭을 줄이며 6.40위안대 약보합권으로 하락 반전했다.

    다만, 달러-원 환율은 주요 통화 움직임에 제한적으로 연동하며 1,118원대 등락을 유지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도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도했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이벤트를 앞둔 관망 모드인 가운데 외국인 주식 순매도 말고는 특이사항이 없다"며 "한 방향으로 가기는 어려워 오후에도 오전과 같은 횡보 장세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들 이벤트를 확인하고 움직이려는 느낌이라 거래도 많이 안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01엔 하락한 110.063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61달러 오른 1.2123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5.62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57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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