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금리 인상 반영 강세장…전구간 마이너스 탈피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가능성 등으로 연일 상승했다. 주요 기간물 모두 마이너스(-)에서 탈피하는 등 강세가 완연했다.
15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20원 상승한 1.2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0.40원에 거래됐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0.10원 오른 파(0.00원)에,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파(0.00원)를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1원에 거래됐다.
한은의 금리 인상이 임박했으며, 복수의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이 스와프포인트를 지속해서 밀어 올리는 상황이다.
오전 장에서는 1년 스와프가 1.40원 수준까지 오르는 등 과열 조짐도 나타났다.
다만 오후 들어서는 에셋 스와프도 적극적으로 유입되면서 상승폭이 다소 줄어들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전일부터는 통화스와프(CRS) 수급 문제로 커버가 어려워 FX스와프로 유입된 비드도 많았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오후 장에서는 에셋도 나오면서 수급상 다소 균형을 찾으며 마감했다"고 말했다.
그는 "베이시스가 축소되면서 역외 재정거래도 이제 나올 만큼 나온 것 아닌가 싶다"면서 "하지만 특이 수급으로 인해 스와프포인트가 오른 것이 아니라 적정 금리 수준을 찾아가는 과정인 만큼 추가 상승이 멈출 것인지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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