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6-16 08:41:2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6일 달러-원 환율이 1,110원대에서 제한적인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두고 달러-원 환율이 극심한 레인지 장을 보이는 만큼 이날도 전일과 비슷한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우려가 시장에 감돌고 있지만, FOMC 결과에 앞서 롱 포지션이 나오기는 다소 어렵다고 봤다.

    오히려 1,120원에 근접할 경우 네고 물량이 나와 환율의 상단을 제어할 전망이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18.1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17.00원) 대비 1.10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15.00∼1,12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이날도 1,110원대 후반의 굉장히 좁은 레인지에서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 현물환 시장에서도 2원 수준의 매우 좁은 레인지가 나타났다. 간밤 발표된 미 경제 지표는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 FOMC를 결국 확인해야 할 듯하다. 큰 이벤트를 앞두고 포지션 자체를 크게 가져가거나 선반영해서 롱 포지션을 구축하거나 하는 움직임은 많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이날 장중에는 수급 위주의 장이 펼쳐질 것 같다. 또 달러-위안 환율이 6.4위안대 부근에서 등락하고 있는데, 인민은행의 개입이나 위안화 등락이 나타나면 원화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15.00~1,119.00원

    ◇ B은행 딜러

    테이퍼링 경계감 속 환시 관망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소폭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이 1,110원대 후반으로 상승하면 네고 물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된다. 주로 1,110원대 초반대를 중심으로 한 흐름이 예상되며, 전일과 비슷한 장 흐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1.00원

    ◇ C은행 딜러

    FOMC를 앞두고 환시에 크게 방향성이 없고, 엔화를 제외하고는 주요 통화도 거의 움직임이 없다. 이날도 전일과 비슷한 레인지 장이 펼쳐질 것 같다. FOMC를 확인하고 시장이 움직이지 않을까 싶다. 수급 물량이 들어오지 않는 이상, 완전한 관망 장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15.00~1,125.00원

    hrli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