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관망 속 소폭 상승 출발…1.00원↑
  • 일시 : 2021-06-16 09:32:52
  • [서환] FOMC 관망 속 소폭 상승 출발…1.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1.00원 상승한 1,11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일대비 1.40원 오른 1,118.40원에 개장했다.

    개장 후 1,110원대 후반에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를 앞둔 관망 심리에 큰 변동 없이 움직이는 모습이다.

    한편 코스피는 이날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수는 상승 출발 후 장중 3,270선을 상회하며 5개월 만에 장중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우호적인 투자 심리에도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 경계감 등에 달러-원 환율의 변동 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외국인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자금을 순매도하고 있는 점도 달러-원 환율의 제한적 움직임에 일조했다.

    이날 아시아 장에서 달러화 지수는 보합 수준인 90.5선에서 움직였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보합권인 6.40위안대 부근에서 등락했다.

    한 은행의 외환딜러는 "내일 FOMC 결과를 기다리면서 거래량 자체도 많이 줄어들고, 물량이 많지 않다"며 "관망 심리가 강한 상황이라, 주식 시장의 위험 선호 심리에도 환시에서는 큰 반응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13엔 상승한 110.08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5달러 내린 1.21248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15.1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57원에 거래됐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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