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월 무역적자 1천871억엔…예상치 912억엔(상보)
4월 핵심기계류수주 전월비 0.6%↑…예상치 2.7%↑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서영태 기자 = 일본의 5월 무역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5월 무역적자는 1천871억엔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무역적자(8천568억엔) 대비 80% 가까이 감소한 규모다. 다우존스가 조사한 시장 예상치는 912억엔 적자였다.
수출은 6조2천613억엔, 수입은 6조4천484억엔으로 1년 전보다 49.6%, 27.9%씩 증가했다.
주요 지역별로는 한국으로의 수출이 18.5% 늘었고, 한국산 수입이 34.1% 증가했다. 주요 교역국인 중국으로의 수출은 23.6% 성장했다.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수출 증가율은 각각 87.9%, 69.6%였다.
무역지표에 이어 설비투자지표도 부진했다.
같은 날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4월 핵심기계류수주 증가율(전월비)은 0.6%로, 예상치(2.7%)에 크게 못 미쳤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6.5% 늘었다.
핵심기계류수주는 향후 6~9개월 동안 기업이 얼마나 설비를 확충하는지 가늠케 하는 경기선행지표다. 변동성이 큰 전력회사와 조선업체의 수주는 제외한 뒤 집계한다.
한편, 달러-엔 환율은 오전 9시 45분 현재 뉴욕장 대비 0.01% 오른 110.081엔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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