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당국 "NDF 급등 다른 통화 흐름과 같아…역내 수급 주시"
  • 일시 : 2021-06-17 06:56:38
  • 외환당국 "NDF 급등 다른 통화 흐름과 같아…역내 수급 주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임하람 기자 = 외환 당국 관계자는 17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가 예상과 다소 달랐다면서 원화가 약세를 보이긴 했지만 다른 통화들과 같은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평가했다.

    당국 관계자는 수출업체들의 대기 네고 물량 등 역내 수급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국 관계자는 "연준의 경제 전망에서 변화가 많았고, 점도표도 예상보다 많이 바뀌었다"라면서 "2023년 2회 인상 전망이 나올 수 있다는 것까지는 (시장이) 생각을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진단했다.

    연준이 예상보다 매파적인 스탠스를 보이면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도 1,130원대로 튀어 오른 상황이다.

    당국 관계자는 원화 흐름에 대해 "유로-달러 환율이 1.2달러를 하회하는 등 다른 통화들도 전반적으로 약세다"면서 "원화가 조금 더 움직인 측면도 있지만, 다른 통화의 흐름과 같은 상황이다"고 진단했다.

    그는 "달러-원이 (이날) 상승 출발은 당연하고 상승 흐름이 약간 갈 것 같지만, 수출업체들의 대기 네고 물량도 있어서 역내 수급을 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woh@yna.co.kr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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