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J 정책금리 동결…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 내년 3월까지 연장(상보)
  • 일시 : 2021-06-18 13:07:22
  • BOJ 정책금리 동결…기업 특별지원 프로그램 내년 3월까지 연장(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일본은행(BOJ)이 정책금리를 동결하는 동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해 내놨던 '기업 자금 융통 지원 특별 프로그램' 기한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BOJ는 18일 발표한 성명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이전보다는 개선됐으나 여전히 기업들의 자금 조달은 압박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에 따라 '자금융통 지원 특별 프로그램'을 기존보다 6개월 연장해 2022년 3월까지 진행하게 됐다.

    BOJ는 이날 기후변화가 경제와 물가, 금융 시장 상황에 중장기적으로 매우 큰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언급하며 기후변화와 관련한 대출 창구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 새로운 창구에 대한 윤곽은 오는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공개될 것이며 올해 내에 개시될 예정이라고도 말했다.

    BOJ는 이날 10년 만기 국채 금리 목표치는 '0% 정도'로 유지하고, 당좌 계정 일부에 적용하는 금리는 마이너스(-) 0.1%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BOJ가 도입한 '장단기금리 조작(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상의 장기금리 목표치며, 당좌 계정 금리는 단기금리 목표치다.

    BOJ는 무제한으로 필요한 만큼의 국채를 매입하겠다는 점도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동시에 연간 기업어음·회사채 매입 한도도 20조 엔으로 유지했으며 상장지수펀드(ETF)와 부동산투자신탁(J-REITS) 매입 규모도 각각 12조 엔과 1천800억 엔으로 동결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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