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FOMC 영향 해소…전 구간 반등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매파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영향이 해소되면서 전 구간에서 반등했다.
1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10원 상승한 1.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1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10원 오른 파(0.0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상승한 파(0.00원)를 기록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5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거래됐다.
국고여유자금의 환수 등으로 원화가 타이트해지면서 초단기 스와프포인트도 강한 흐름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023년 등 예상보다 빠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며 전일 한때 긴장감이 일기도 했지만, 연준의 스탠스 변화가 스와프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소멸하는 흐름이다.
연준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내년 말 이후의 일일 것인 만큼 스와프포인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는 어려운 요인이다.
반면 한국은행은 올해 하반기 금리 인상 신호를 강하게 보내고 있다.
양국 금리 정책 방향성 스와프 포인트의 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큰 셈이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리 상황을 고려하면 스와프포인트는 상승 추세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면서 "연준의 금리 인상은 긴 시계의 이야기지만 브라질과 러시아 등의 신흥국은 금리를 올리고 있고, 한은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현 레벨에서 단기간 내 추가 상승의 공간은 크지 않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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