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파고 "10년물 금리 연말 2.2%까지 오를 듯"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웰스파고는 10년물 국채금리가 올해 연말까지 최고 2.20%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18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마이클 슈마거 웰스파고 증권 매크로 전략 팀장은 "10년물 금리가 올해 남은 기간 약간 더 오를 것"이라며 "꾸준한 상승은 확신하지 않지만, 앞으로 6~7개월 사이에 강한 (채권) 약세장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슈마거는 이같이 전망한 데는 물가상승률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향후 1년간 3%를 웃돌 것으로 보인다"라며 "이는 놀라운 숫자다. 우리는 매우 오랫동안 지속해서 미국에서 이러한 인플레이션을 본적이 없다"고 말했다.
슈마거는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지 여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며 "골치가 아픈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슈마거에 따르면 시장에 가장 큰 위험은 강한 경제 회복세에 대한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대응이라며 연준이 겁을 먹으면 2023년까지 기다리지 않고 내년에도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달러가 최근 연준의 매파적 기조에 오름세를 보였으나 이러한 흐름이 계속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올해 1분기에는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로 상당한 이점을 누렸으나 많은 나라가 미국을 따라잡고 있어 경제 활동도 같이 개선될 것이라며 "달러가 이러한 순풍의 일부를 잃고 있다"고 지적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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