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비둘기 불러드 총재도 '매'로 돌변… "2022년 말 첫 금리인상 예상"(상보)
  • 일시 : 2021-06-18 21:57:59
  • 왕비둘기 불러드 총재도 '매'로 돌변… "2022년 말 첫 금리인상 예상"(상보)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로 불리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자신은 2022년 말에 첫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자산 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테이퍼링에 대한 더 상세한 논의를 이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러드 총재는 18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높았다며 이번 통화정책 전망이 더 매파적으로 기운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인플레이션 상방 위험이 있으나 이는 문제가 아니며, 연준 정책 당국자들은 당장은 "민첩할(nimble)"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불러드 총재는 테이퍼링과 관련해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이번 주 공식적으로 테이퍼링 논의를 개시했으며 이에 대한 "더 상세한(more in-depth)" 논의가 뒤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연준이 이미 과열된 주택시장을 지원한다는 데 대한 우려가 있다며 모기지담보증권(MBS) 매입이 더이상 필요 없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불러드 총재는 연준은 통화정책을 조정할 준비가 돼 있을 필요가 있다며 테이퍼링 논쟁을 정리하는 데 "몇 번의(several) 회의"가 걸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팬데믹이 종점으로 가고 있어 어느 시점에 부양책을 축소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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