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쓰촨성도 암호화폐 채굴 전면 중단 지시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중국 쓰촨성 정부가 모든 암호화폐 채굴 활동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당초 전국적인 암호화폐 채굴 단속에도 다소 느슨한 규제 행보를 보였던 것에서 선회한 것이다.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쓰촨성 당국과 쓰촨 에너지부는 지난 18일 공동으로 채굴 활동을 "일소하고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렸다고 매체는 입수한 공지를 인용해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중국 국가전력망공사 쓰촨지부에 의해 암호화폐 채굴활동을 하는 것으로 조사·신고된 26개의 기업은 반드시 20일까지 폐쇄돼야 한다고 언급했다.
발개위 쓰촨성 당국은 이번 폐쇄를 감독하고 전기 사용량을 추적하는 한편, 일일 보고를 작성할 계획이다.
앞서 칭하이성과 네이멍구 자치구, 윈난성, 그리고 신장자치구 등이 암호화폐 채굴을 전면 중단시켰다.
중국 내에서 두번째로 큰 암호화폐 채굴지인 쓰촨성은 그러나 풍부한 수력발전을 보유하고 있어 당초 정부의 암호화폐 채굴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았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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