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연준 불확실성…몇 주 내 시장 변동성 더 커진다"
  • 일시 : 2021-06-22 13:20:00
  • "코로나·연준 불확실성…몇 주 내 시장 변동성 더 커진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불확실성이 시장 참가자들의 심리에 영향을 미치면서 전 세계 주식 시장에 변동성이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글로벌 자산운용사 스테이트스트리트 글로벌 어드바이저의 마테오 안드레토 본부장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 확산과 통화 정책의 긴축 전환 가능성, 역사적으로 높은 주식 가치 등으로 인해 시장 변동성이 일어날 수 있다고 예상했다.

    그는 "변동성이 나타날 가능성이 아주 높다"며 "선진국과 신흥시장 백신 프로그램에 불일치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복구 속도 면에서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몇 달 동안 주식시장은 코로나19 사태 회복과 중앙은행의 전례 없이 일관된 통화 완화 정책으로 인해 활기를 띠어왔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으로 연준과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조만간 경기부양책의 일부를 철회할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불안은 증폭됐다.

    스위스 운용사 롬바드 오디에의 스테판 모니어 최고투자책임자(CFO)는 CNBC '스쿼크 박스 유럽'에 출연해 시장의 불안감이 다소 과장됐다고 말했다.

    그는 금리 인상 예상 시기까지는 아직 2년 반이나 남아 있어 향후 몇 달 동안 주식시장은 양호한 실적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몇 주 내에 훨씬 더 많은 변동성이 발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술주와 같은 소위 '성장주'는 연준 회의 이후 일부 가치주와 순환주만큼 큰 폭으로 후퇴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가치주로 불리는 종목들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으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성장주는 빠른 속도로 급등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yg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