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엔화, 위험 자산 선호에 소폭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엔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금리 인상 우려가 완화함에 따라 위험 자산 선호가 반등하며 약세를 나타냈다.
22일 오후 2시 4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60엔(0.15%) 상승한 110.44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50달러(0.13%) 하락한 1.19010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139포인트(0.15%) 상승한 91,977을 가리켰다.
간밤 뉴욕에서는 인플레이션 전망에 대한 연준 인사들의 엇갈린 발언이 나왔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는 테이퍼링을 언급하며 매파 성향의 발언을 이어갔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테이퍼링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하원 증언에 앞서 제출한 서면에서 인플레이션이 곧 완화할 것이라는 의견을 재차 강조했다.
시장은 파월 의장과 윌리엄스 총재의 발언에 좀 더 힘을 싣는 양상이었다.
위험선호가 살아나며 일본 증시에서는 닛케이225 지수가 장중 3% 넘게 급등했다.
다만 호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델타(인도발) 변이 확산 우려 등으로 위험회피가 부상하며 호주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시드니가 속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는 코로나 델타 변이가 확산하자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광역 시드니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호주달러-달러화는 같은 시간 0.0025달러(0.33%) 내린 0.7515달러를 가리켜 소폭 약세를 나타냈다. 뉴질랜드달러 역시 0.0015달러(0.21%) 내린 0.6970달러로 동반 약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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