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 달러-위안, 0.1% 넘게 상승…8거래일째 강세
  • 일시 : 2021-06-22 15:30:51
  • 역외 달러-위안, 0.1% 넘게 상승…8거래일째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화 가치가 아시아 시장에서 반등세를 보임에 따라 역외-달러 위안 환율도 소폭 상승했다.

    22일 오후 3시22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은 전장 뉴욕대비 0.0084위안(0.13%) 상승한 6.4732위안에 거래됐다. 환율은 지난 11일 이후 이날까지 8거래일째 오름세를 나타냈다.

    주요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0.21% 상승한 92.0340을 나타냈다. 달러인덱스는 지난 새벽 전날의 강세를 되돌리며 92를 하회했으나 아시아 거래에서 상승폭을 확대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달러-위안 거래 기준환율을 전장대비 0.0067위안(0.10%) 오른 6.4613위안에 고시했다. 위안화 가치 기준 5월 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날 트레이더들은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하원 증언에 주목하고 있다.

    그는 하원 증원에 앞서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미국 경제가 "지속적인 개선"을 보이고 있으며 고용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으나 인플레이션은 "최근 몇 달 사이에 눈에 띄게 높아졌다"면서 경계심을 나타냈다.

    파월 의장 발언 말고도 이번 주에는 연방준비은행 총재 다수의 발언이 예정돼 있어 이런 발언에 따라 외환시장에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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