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6-23 08:38:42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3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 초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되풀이한 가운데 투자 심리는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다.

    뉴욕 주식 시장에서 주요 주가지수는 반등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간 조기 긴축 우려에 따라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레벨을 높여온 만큼 이날은 약간의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환율 하단에서는 결제 등 실수요가 뒷받침되면서 1,130원대 초반 등락이 예상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33.7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1.90원) 대비 1.7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9.00∼1,138.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파월 의장의 발언으로 주식 시장을 중심으로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났다. 달러-원 환율도 이에 따라 소폭 하락 압력을 받을 것 같다. 다만, 하단에서는 결제 등 실수요 물량이 있기 때문에 큰 폭의 하락은 제한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31.00~1,137.00원

    ◇ B은행 딜러

    파월 의장의 발언이 시장의 불안을 잠재웠다. 그러나 반기 말 네고 물량이 아직 시장에 잔존하고 있는 가운데, 결제 수요와 위안화 흐름 등 환율 상, 하방 요인이 모두 잔존하는 상황이다. 달러-원 환율은 1,130원대 횡보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29.00~1,138.00원

    ◇ C은행 딜러

    간밤 역외 시장에서 파월 의장의 비둘기파적인 발언이 나오면서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됐다. 오늘도 네고 물량이 얼마나 나올지가 관건인데, 네고가 상단을 제한할 것 같다. 네고가 환율 상단을 제한한다는 것 자체가 투자 심리를 어느 정도 지지하는 요인이다. 1,130원은 지지받는 흐름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0.00~1,135.00원

    ◇ D은행 딜러

    환율은 현 레벨에서 지속적인 공방을 이어갈 것 같다. 반기 말 네고가 대규모로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환율이 1,130원을 지킨 것은 역외 비드가 상당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환율은 1,130원대 초중반 레벨 등락을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0.00~1,136.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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