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노동시장 긴축, 시장에 진짜 문제 될 것"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노동시장의 수급 상황이 빡빡해지는 긴축 상황은 중기적으로 시장에 정말로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롱뷰 이코노믹스의 크리스 와틀링이 23일(현지시간) 경고했다.
이달 초 발표된 지난 4월 채용공고는 930만 건으로 전월보다 99만8천 건(6.0%) 증가해 2000년 12월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다 건수를 경신했다.
기업들은 일할 사람이 없다고 호소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육 이슈, 코로나19 재감염 우려, 실업급여 확대 등으로 노동시장의 불균형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노동력 부족으로 인해 일부 기업들은 임금을 인상하고 보너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일부 주들은 아예 추가 실업급여를 조기 중단하고 있다.
와틀링은 이날 CNBC에 출연해 노동시장이 계속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계속 완화적 기조를 유지할 경우 상황이 "망가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현재 연준은 그들이 그랬던 것보다 더 오래, 더 느슨하게 현 과정을 고수하고,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유동성을 유지하고, 이를 철회하는 것을 매우 느리게 진행하기로 한 듯 보인다"고 말했다.
와틀링은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것, 노동시장이 가능성이 있는 하나의 후보이며, 이는 현재 우리가 서 있는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금융시장에 중기적으로 진짜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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