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4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연준의 첫 금리 인상은 2022년 말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매파적인 발언을 했으나 금융시장은 아직 방향성을 모색하는 모습이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소폭 상승했으나 1.48% 부근에서 안정적 흐름을 보였고 달러화도 주요 통화 대비 혼조세를 나타냈다.
서울환시에서는 최근 양방향 수급이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는 만큼 수급 요인이 주목된다.
달러-원 환율에 상방 압력을 싣고 있는 위안화 약세와 '델타 변이' 확산도 지켜봐야 할 변수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36.1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1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7.70원) 대비 1.70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32.00∼1,141.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라파엘 연은 총재가 매파적인 발언을 했다. 그러나 글로벌 달러와 미국 국채 금리는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듯하다. 달러-원 환율도 전일과 비슷한 레인지 흐름을 이어가며 횡보할 것 같다. 네고, 결제 등 실수요가 있을지도 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132.00~1,139.00원
◇ B은행 딜러
전일 달러-위안 환율 상승과 연금 대규모 매수세에 달러-원 환율이 1,138원까지 급등했다. 반기 말 네고 물량은 있으나 결제 물량 또한 만만치 않게 들어오고 있어 심리는 결국 달러-위안이나 주식 등에 따라갈 듯하다. 1,140원 돌파 시도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4.00~1,141.00원
◇ C은행 딜러
전일과 비슷한 장 흐름 예상한다. 역외 시장을 보면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 같지만, 하단은 꾸준히 지지받는 느낌이다. 이날 환율은 1,130원대 중반대 시작해서 1,138원 부근으로 상향 시도를 하지 않을까 싶다. 레벨이 레벨이라 수급도 많고, 이슈도 많지 않아 예측이 쉽지는 않다. 장중에는 위안화 흐름에 연동되는 장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132.00~1,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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