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1-06-25 08:40:27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5일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간밤 글로벌 달러화가 소폭 약세를 보인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1,130원대 초반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이 상원 세출 소위원회에서 인플레이션이 올해 연말이나 내년 초에 2%에 가까운 수준으로 둔화할 것이라고 달러화는 소폭 약세 압력을 받았다.

    뉴욕 증시를 비롯해 우리나라 주식 시장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였다. 우호적인 투자 심리는 환율 하락 재료다.

    그간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 후반대까지 급히 오른 만큼 갭 메우기 심리도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32.0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4.90원) 대비 3.05원 내린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6.00∼1,13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환율은 1,120원대 후반~1,130원대 초반의 갭 메우기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한다. 1,130원대 후반으로 급하게 오르며 생긴 갭을 채워갈 것으로 보인다. 주식 시장에서 코스피가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외국인의 본격적인 귀환이 없어서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외국인이 왜 우리 시장에 들어오지 않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126.00~1,133.00원

    ◇ B은행 딜러

    미국 인프라 지출안 타결에 따른 우호적 투자 심리와 반기 말 네고가 강도를 더할 가능성이 크다. 달러-원 환율에는 하락 재료다. 그러나, 최근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가 크지 않고 환율 레벨 하락에 따른 결제 수요로 환율이 크게 낙폭을 키우기는 어려울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27.00~1,134.00원

    ◇ C은행 딜러

    현 레벨에서는 결제 수요가 우위이긴 하지만, 적극적으로 나오지는 않고 있다. 네고도 있지만, 환율이 많이 올랐던 만큼 1,140원 이상 레벨에서 매도하기를 원할 수도 있다. 수급이 많지 않은 상태인 가운데 1,130원이 지지받으며 1,130원대 초반 등락 예상한다. 다만, 환율 상단에서 롱을 잡았던 참가자들이 포지션에 변화를 줄지는 지켜봐야 할 요인이다.

    예상 레인지: 1,129.00~1,135.00원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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