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팩 "호주 지불카드 사용률, 코로나19 전보다 증가"
  • 일시 : 2021-06-25 14:52:00
  • 웨스트팩 "호주 지불카드 사용률, 코로나19 전보다 증가"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호주 최대 상업은행 중 하나인 웨스트팩은행은 현지 지불카드 사용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이전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시드니 등지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해 시드니시와 울라흐라, 웨이벌리 등지에 봉쇄 조처가 내려지기 전의 조사 결과다.

    24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웨스트팩 은행은 지난주 카드 추적 지수가 4.8포인트 증가한 106.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호주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빅토리아주에 대한 봉쇄 조치가 완화되면서 지난 3주 동안 뒷걸음친 수치를 회복했다.

    그러면서 웨스트팩 은행은 주간 카드 거래량이 4~5월의 평균 수준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카드 거래 증가율이 코로나19 발생 이전과 비교해 약 6%포인트 높다는 것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드니 봉쇄는 최근 빅토리아주가 인도발 코로나19 변이 확산으로 2주간 봉쇄된 것과 비교해서는 덜 심각하지만, 앞으로 몇 주간 카드 사용률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는 접촉자 추적 관리와 봉쇄, 사회적 거리두기 등 재빠른 조치로 코로나19 확산을 잘 막았다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최근 델타 변이 확산으로 위기감이 퍼지고 있다.

    현재 호주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3만400명을 넘어선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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