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5월 개인소비지출 전월과 같아…예상보다 둔화(상보)
근원 PCE 가격지수 전월비 0.5%↑…전년비 3.4%↑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미국인들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은 전월과 비교해 변화가 없어 월가의 예상보다 둔화했다.
25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5월 개인소비지출이 전월과 같았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는 0.4% 증가였다.
4월 개인소비지출은 기존 0.5% 증가에서 0.9% 증가로 상향 조정됐다.
미국 가계의 소비지출은 미국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성장동력이다.
5월 개인소득(세후 기준)은 전월 대비 2% 줄어 시장의 예상치인 2.7% 감소보다 덜 줄었다.
지난 4월 개인 소득은 13.1% 줄어든 것에서 수정되지 않았다.
개인 소득과 소비지출은 코로나19 현금 지급으로 3월에 크게 늘어났다가 4월부터 둔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5월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4% 오르고, 전년 대비 3.9% 올랐다.
4월에는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3.6% 상승한 바 있다.
변동성이 큰 음식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5% 오르고, 전년 대비 3.4% 상승했다.
4월에는 전월 대비 0.7% 상승하고, 전년 대비 3.1%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대비 0.6% 오르고, 전년 대비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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