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금리 인하' 대비…내달 7일 '햇살론15' 출시
안전망대출Ⅱ도 출시…최대 2천만원 한도 내 대출 대환 지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위원회가 내달 7일부터 안전망대출Ⅱ와 햇살론15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최고금리 인하로 인한 저신용자 신용대출 축소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다.
금융위는 기존에 운영하던 햇살론17의 금리를 인하하는 등 개편을 거쳐 햇살론15로 변경 출시한다. 이에 따라 금리는 다음달 7일 약정건부터 기존 17.9%에서 15.9%로 2%포인트(P) 내려간다.
정상상환 유인을 강화하기 위해 성실상환에 따른 금리 인하폭도 0.5%P씩 확대된다. 기존에는 3년·5년 성실상환시 매년 2.5%P·1.0%P 인하했는데, 앞으로는 3.0%P·1.5%P가 인하되는 것이다. 평균금리는 14%대로, 최종금리는 9.9%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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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서민금융진흥원의 금융교육 또는 신용·부채관리 컨설팅 이수시 0.1%P의 추가 금리인하 혜택도 준다.
대출 한도는 최대 700만원으로, 필요자금이 이를 넘을 경우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최대 1천4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소비자는 주요 6개 시중은행 등을 포함한 15개 은행에서 보증과 대출을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신한·우리·전북·광주·부산은행·카카오뱅크에서는 자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온라인으로 대출가능 여부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기존에 고금리 대출을 이용 중인 차주를 지원하기 위해 안전망대출Ⅱ도 함께 출시된다. 다음달 7일 이전에 이미 금리가 연 20%를 넘는 고금리대출을 1년 이상 이용 중이거나 만기가 6개월 이내로 임박하면서, 기존 대출을 정상상환 중인 저소득·저신용자가 대상이다.
적용 금리는 17~19%로, 최대 2천만원 한도 내에서 고금리 대출잔액 범위를 대환해주는 방식이다. 금융위는 다음 달 7일부터 2022년까지 3천억원을 공급할 예정으로, 추후 수요 등을 감안해 공급액을 조정할 수 있다.
상품에 대한 충분한 상담이 가능하도록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사전 상담기간도 운영한다. 서민금융 1397 콜센터를 통한 유선상담이나 서민금융진흥원 앱을 통한 대출가능 여부 실시간 조회,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상담 등을 통해서다.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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