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美 로펌 인력 부족에 캐나다 변호사 채용 증가…연봉 30%↑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미국 로펌들이 신규 계약과 분쟁이 늘어나는 것에 대비해 대규모 인력망 구축에 나섬에 따라 캐나다 변호사의 채용이 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24일(미국시간) 보도했다.
법률데이터 업체인 펌 프로스펙트에 따르면 올해에 31명의 캐나다 변호사가 미국의 상위 200대 로펌에 속하는 회사로 이직했다.
지난해 전체로는 28명이었으며 2019년과 2018년에는 각각 35명, 25명이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캐나다 국적의 변호사는 "많은 돈을 받는다는 것만 제외하면 같은 일을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미국의 대형 로펌들은 3년여 만에 처음으로 연봉 인상에 나서고 있다.
최고 수준의 기업 로펌의 경우 신참 직원의 기본급은 19만 달러에서 20만 달러 이상으로 올랐다.
시니어 어소시에이트의 기본급은 최대 36만5천 달러다.
캐나다 토론토의 경우 대형 로펌 5년차는 10만~11만 캐나다달러를 연봉으로 받는다.
미화로 따지면 연봉 상단이 8만9천 달러 수준이다. (정선미 기자)
◇ JP모건, 스포츠 데이터 기업에 투자한 이유는
월가 대형 은행인 JP모건이 스포츠 데이터 기업 크래프트 애널리틱스 그룹(KAGR)에 투자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 시각) 전했다.
스포츠 데이터를 분석하는 KAGR은 미국 스포츠계 거물인 로버트 크래프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운 회사다.
미식축구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소유한 크래프트는 KAGR이 스포츠팀의 사업적인 측면을 보는 데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JP모건은 KAGR 지분 매입으로 스포츠 분야 자문과 대출을 강화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은 지난해 메이저리그 야구팀 뉴욕 메츠를 인수하려는 고객을 자문하면서 KAGR과 협업했는데, 당시 임원들이 KAGR이 보유한 데이터의 가치를 알아봤다는 후문이다. (서영태 기자)
◇ 日 개인 금융자산 사상 최고 경신…주가 상승 덕
일본 개인이 보유하고 있는 금융자산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주가 상승 등으로 개인의 금융자산 보유액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일본은행이 25일 발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개인이 보유한 예금과 주식, 보험 등 금융자산은 지난 3월 말 기준 1천946조 엔(1경9천787조 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금융자산은 3개월 전보다 13조 엔 늘어났다.
내역을 보면 '현금과 예금'이 1천56조 엔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주식 등'과 '투자신탁(펀드)'이 각각 195조 엔, 84조 엔으로 3개월 전보다 총 17조 엔 증가했다. 주가 상승이 금융자산을 끌어올렸다는 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3월 말 기준 일본 민간기업의 금융자산 합계는 3개월 전보다 39조 엔 늘어난 1천249조 엔으로, 이 역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문정현 기자)
◇ 中 전기차 업체 샤오펑, 홍콩 IPO로 최대 2조 5천억 원 조달 전망
중국 전기차 업체 샤오펑이 홍콩 2차 상장으로 최대 2조5천억 원을 조달할 예정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샤오펑은 홍콩 기업공개(IPO) 가격 상단을 주당 180홍콩달러(한화 약 2만6천 원)로 책정했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샤오펑의 23일 종가 대비 11.7% 프리미엄이 붙은 것이다.
이에 따라 샤오펑은 홍콩 2차 상장으로 최대 176억 홍콩달러(약 2조5천573억 원)를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예상대로 시행될 경우 샤오펑 상장은 올해 홍콩 IPO 중 5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할 전망이다.
다만 웰시증권의 루이스 쩌밍궝 매니징 디렉터는 "잘 알려진 전기차 업체인 샤오펑이 투자 매력도가 있기는 하지만 180홍콩달러라는 상단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채택된 것일 수 있다"면서 "대출을 받아 투자할 개인 투자자들이라면 한 번 더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윤정원 기자)
◇ WSJ "병원 관련주 급등 예상"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병원 관련 기업들의 주식이 급등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저널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벌어진 금융 혼란은 병원 운영업체들이 추진 중인 변화의 속도를 더 빠르게 했다.
많은 병원 운영 회사들은 수익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기 위해 서비스를 저비용 외래환자 센터로 이전하고 수익성 낮은 자산을 매각하며 비즈니스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
애널리스트와 업계 전문가들은 병원 관련 기업 주식의 회복세가 더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테넷 헬스케어 주가는 약 70% 상승했으며, 커뮤니티헬스시스템스(CHS)의 주식 가치는 올해 들어 두 배 넘게 급증했다. CHS는 코로나19로 최근 10년 만에 최고 수익을 냈다. HCA 헬스케어의 주가도 뛰어올랐다.
크레디트스위스(CS)의 A.J.라이스 애널리스트는 "대체로 주가가 반등했다는 느낌이 들지만, 아직 더 뛸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정윤교 기자)
◇ "美 기업들, 구인난에 보너스 인상"
미국 기업들이 구인난 속에 보너스를 인상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사이더(BI)가 전했다.
매체는 24일(현지시간) 취업 전문 사이트 인디드를 인용해 "계약 보너스부터 퇴직금까지 다양한 인센티브를 홍보하는 구인 공고 비율이 작년 7월 이후 두 배로 늘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인디드 채용연구소의 앤 엘리자베스 콘켈 이코노미스트는 "보너스는 현재 노동시장에서 '윈 윈' 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인디드에 따르면 채용 인센티브를 찾는 구직 활동이 올해 들어 134% 늘었다.
콘켈 이코노미스트는 "보너스는 기업들에도 매력적"이라며 "고용주는 영구적으로 높은 임금이나 유급 휴가를 주는 대신 일회성 보너스로 고용을 늘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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