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수급 처리·코스피 연동하며 1,130원 부근 등락…2.00원↑
  • 일시 : 2021-06-28 13:41:16
  • [서환] 수급 처리·코스피 연동하며 1,130원 부근 등락…2.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수지 기자 = 달러-원 환율은 점심무렵 상승폭이 제한되며 1,129원대로 상승폭을 축소했다.

    오전 중 결제 수요가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글로벌 달러화가 다소 강세를 보이면서 상승했지만, 수급이 처리되고 코스피 지수도 낙폭을 되돌리면서 다시 1,130원 하회를 시도하는 모습이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00원 오른 1,129.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혼조세로 장을 시작한 이후 예상보다 강한 비드에 상승세로 방향을 잡으며 오전 중 1,131원대로 고점을 높였다.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가 91.8선으로 소폭 반등한 가운데 저점 인식에 저가 매수 등 결제수요가 유입된 영향을 받았다.

    반기 말에도 네고물량은 시장 기대만큼 활발하게 유입되지 않았다.

    다만, 오전 중 수급이 처리되고 코스피 지수도 오전의 낙폭을 줄이면서 달러-원 환율은 재차 1,130원 아래로 하락을 시도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 지수도 많이 올랐고 달러화가 다른 주요 통화 대비 강세로 돌아서면서 매수가 많은 모습"이라며 "반면, 네고물량은 생각보다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는 수급 처리도 어느 정도 끝났고 주식도 다시 3,300선을 회복하면서 원화 약세가 누그러진 느낌"이라며 "환율이 더 오르려면 수급이 다시 힘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00엔 하락한 110.640엔, 유로-달러환율은 0.00055달러 내린 1.1925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1,021.0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위안당 174.75원에 거래됐다.

    s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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