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고용지표 관망 속 코로나19 우려
  • 일시 : 2021-06-28 15:29:30
  • [도쿄환시] 달러, 美 고용지표 관망 속 코로나19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강보인 기자 =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화는 미국 고용지표 관망세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 등에 각국 통화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28일 오후 3시 6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93엔(0.08%) 하락한 110.696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9달러(0.08%) 떨어진 1.19261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전장 대비 0.048포인트(0.05%) 상승한 91,844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달러화 대비 통화 가치가 엇갈린 것은 이번 주 있을 미국의 비농업 고용 지표를 주시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선호하는 5월 근원 PCE 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4% 올랐다.

    근원 PCE 가격 지수는 전월 비 0.5% 상승하고, 전년 비 3.4% 올랐다.

    애널리스트들은 근원 PCE 가격지수가 전월 비 0.6% 오르고, 전년 비 3.4%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월 비 상승률은 예상을 하회했고, 전년 비 상승률은 예상에 부합했다.

    다만, 미국 조기 금리인상 우려도 여전하다.

    시장은 오는 2일 발표될 6월 미국 비농업 고용과 실업률 등 고용 지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지표 결과에 따라 긴축 우려가 재차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유로-달러는 여전한 미국 긴축 우려 등에 하락했다.

    달러-엔의 경우는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하락(달러 하락·엔 상승)했다.

    호주와 뉴질랜드는 코로나19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다시 방역 빗장을 걸고 있다.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는 26일(현지시간) 자정부터 2주간의 강력한 봉쇄 조처를 시행했다.

    뉴질랜드는 호주에서 오는 여행자들의 '무격리 입국'을 사흘간 중단키로 했다.

    호주달러-달러화는 전장 뉴욕 대비 0.0001달러(0.01%) 상승한 0.7588달러를 가리키며 혼조세를 보였다.

    뉴질랜드달러-달러화도 움직임을 같이했다.

    뉴질랜드달러-달러화는 전장 뉴욕 대비 0.0003달러(0.04%) 상승한 0.7069달러를 가리켰다.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57위안(0.09%) 상승한 6.4665위안을 가리켰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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