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이 1,130원 부근에서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다.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미국과 이란의 갈등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통화 시장에는 위험 회피 심리가 다소 힘을 받은 상황이다.
다만, 달러화가 큰 폭의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도 방향성을 탐색하는 장이 예상된다.
월말, 반기 말에 다가온 만큼 네고 등 수급 물량 유입도 주목된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30.5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30.30원) 대비 0.0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6.00∼1,13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코로나 델타 변이 바이러스와 지정학적 리스크로 위험 회피 심리가 힘을 받았다. 달러-원 환율도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단기 네고 물량과 공급 부담에 환율의 상단도 제한될 것이다.
예상 레인지: 1,127.00~1,135.00원
◇ B은행 딜러
이날도 전일과 비슷한 흐름이 나타날지 주목된다. 네고 물량이 전일처럼 적게 나온다면, 상대적으로 매수 우위의 장이 예상된다. 미국 주식 시장이 혼조세를 나타내면서 코스피 움직임도 주목된다.
예상 레인지: 1,126.00~1,133.00원
◇ C은행 딜러
달러-원 환율은 이날도 관망 심리가 이어질 듯하다. 방향성이 특별히 없는 상황이다. 1,130원을 넘어서면 네고가 많이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 네고가 장 초반에 몰려서 나올 수도 있지만, 레벨을 보면서 나올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28.00~1,133.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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