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조사 "韓 6월 수출 증가율 35.1%…CPI 2.5% 상승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전년 대비 기저효과가 약화하면서 올해 6월 한국의 수출 증가율이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다만 견조한 수요 덕분에 수출은 탄탄한 모습을 유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29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7명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6월 수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35.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5월에는 45.6% 증가하며 32년 만에 최대 폭의 상승률을 나타낸 바 있다.
6월 무역수지는 49억9천만달러 흑자로 예상됐다. 14개월 연속 흑자가 예상된다.
바클레이즈는 중국의 항구 폐쇄와 일부 공급측 불안에도 IT제품에 대한 강한 수요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한국의 수출이 전반적으로 탄력적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6월 수출 지표는 1일 발표된다.
이어 2일 발표될 물가 지표와 관련해 전문가들은 소비자물가가 3개월 연속 한국은행의 2% 목표치를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기저효과에도 원유 및 식료품 가격이 상승한 때문이다.
WSJ이 7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대비 2.5%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지난 5월에는 2.6% 상승했었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은 비교 기준이 높아질 예정이어서 앞으로 수분기 사이에 헤드라인 물가 상승률이 더 완만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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