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델타 변이에 위험회피 부상하며 상승
  • 일시 : 2021-06-29 14:40:22
  • [도쿄환시] 달러, 델타 변이에 위험회피 부상하며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아시아시장에서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하며 달러가 엔화를 제외한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냈다.

    29일 오후 2시23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85엔(0.08%) 내린 110.55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0.00103달러(0.09%) 내린 1.19148달러를 가리켰다.

    주요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083포인트(0.09%) 오른 91.934를 가리켰다.

    호주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소식이 나오며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했다.

    아프리카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아프리카 54개국 중 13개국 이상에서 델타 변이가 확인됐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다음달 11일까지 2주간 봉쇄조치를 취했다.

    호주 역시 다음달 9일까지 광역 시드니 등 주요 지역에 봉쇄령을 내렸다.

    아시아 주요 통화들도 델타 변이 확산 우려에 약세를 나타냈다.

    호주달러-달러는 0.0008달러(0.11%) 내린 0.7557달러를, 뉴질랜드달러-달러는 0.0009달러(0.13%) 내린 0.7026달러를 가리켰다.

    달러-싱가포르달러는 0.0006싱가포르달러(0.04%) 오른 1.3432싱가포르달러, 달러-태국 바트화는 0.120밧(0.38%) 오른 32.010밧, 달러-인도네시아루피아는 17루피아(0.12%) 오른 14,487루피아를 나타냈다.

    미즈호는 델타 변이 우려로 아시아 주요 통화가 달러에 약세를 나타냈다고 진단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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