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금리 급등 진정에도 강세 지속
  • 일시 : 2021-06-29 16:45:39
  • FX스와프, 금리 급등 진정에도 강세 지속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는 원화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됐음에도 장기물 위주로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29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오른 2.50원을 기록했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1.00원에 마감했다.

    3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05원 오른 0.40원에 거래됐다.

    1개월물은 전 거래일과 같은 0.2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거래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연내 금리 인상 방침을 공개적으로 밝힌 이후 가파르게 올랐던 국내 채권금리가 이날은 다소 진정됐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2bp가량 떨어졌다.

    하지만 연내 두 차례 금리 인상 가능성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반영되기 시작한 만큼 스와프포인트는 상승 흐름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역외 투자자의 매수세도 이어진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금리 상승세가 주춤해진 만큼 스와프포인트도 추가 급등보다는 눈치보기 장세가 펼쳐질 수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금리 상승세가 다소 진정된 만큼 현 수준에서 1년물이 3원 등으로 더 급등하기보다는 에셋 물량이 나오면 다소 하락할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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