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6월 경기체감지수 21년래 최고치로 상승
  • 일시 : 2021-06-29 21:40:36
  • 유로존 6월 경기체감지수 21년래 최고치로 상승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6월 가계 및 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21년래 최고치로 치솟았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6월 유로존 경기체감지수(ESI)가 117.9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116.5를 웃돌았을 뿐만 아니라 전달 기록한 114.5를 웃도는 수준이다.

    ESI는 EU의 제조업, 서비스업, 소매업, 건설업 부문 기업과 소비자를 상대로 현재 경기에 대한 평가와 전망 등을 조사해 산출한 지수로 민간의 경제 상황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수치가 장기 평균치인 100을 기준으로 그 이상이면 체감 경기가 상승, 이하면 하강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ESI는 4개월 연속 장기 평균을 웃돌았다.

    서비스 부문의 신뢰가 크게 개선됐지만, 기업 및 소비자 전반의 심리도 고루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C는 6대 유로존 국가 중 5개 지역의 ESI가 올랐으며, 스페인만이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고용 기대지수도 반등해 장기 평균을 웃도는 수준을 유지했다. 산업과 서비스 부문의 고용 낙관론이 건설 부문의 고용 우려를 압도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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