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독일 총선 결과로 국채금리·유로화 오를 듯"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오는 9월 26일 실시되는 독일 연방하원 총선거로 독일 국채금리와 유로화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29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삭소뱅크는 "독일 총선이 유럽연합(EU)의 차세대 EU 기금(NGEU)이 초래할 중대한 변화를 더욱 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은행은 차기 집권당이 될 가능성이 있는 독일 녹색당이 재정지출 확대와 유럽 통합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와 같은 정책은 독일 국채금리 상승과 유로 지역의 스프레드 축소로 곧바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삭소뱅크는 차세대 EU 기금과 독일 선거가 모두 미래에 녹색 투자가 늘어날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은행은 "그린본드 발행이 대거 늘어나면서 유럽 국채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삭소뱅크는 국채 금리 상승에 발맞춰 유로화도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은행은 EU 국가의 경제 회복과 부채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총선 이후 EU가 부양책을 확대할 경우 유로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은행은 "EU에 대한 모든 회원국의 강력한 헌신과 조화로운 개혁, 대규모 재정지출, 유럽 전역에서 나타나는 커브 스티프닝과 장기 금리 상승 등은 유로화의 현저한 회복세를 가져올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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