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일 달러-원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강화한 위험 회피 심리는 달러-원 환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92.3선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전일 월말과 반기 말이 마무리됐으나, 수급은 여전한 변수다.
이월된 네고 물량이 출회할 수도 있는 반면, 1,120원대 후반에서는 결제 수요가 들어올 수 있다.
해외브로커들은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지난밤 달러-원 1개월물이 1,130.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20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6.10원) 대비 4.35원 오른 셈이다.
이날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126.00∼1,135.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환율이 상승할 때마다 네고 물량이 유입되고 있다. 위험 회피 심리가 워낙 강한 상태이고, 달러화가 강세라 환율 상승에 무게가 실리긴 하지만, 수급으로 인해 상단은 제한될 듯하다.
예상 레인지: 1,128.00~1,135.00원
◇ B은행 딜러
반기 말 이후 이월 네고 물량과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따른 리스크 오프 심리가 충돌할 것으로 예상된다. 1,130원 아래서는 매수 심리가 강할 수 있으나 1,130원대는 네고에 여전히 매력적인 레벨이다. 전일 거래량 많지 않아 이월 네고가 출회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126.00~1,135.00원
◇ C은행 딜러
우선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위험 회피 심리가 달러 강세를 야기시키고 있다. 델타 변이 우려에 당분간은 달러 강세에 기댄 롱플레이가 있을 것 같다. 다만, 미국 고용을 앞두고 포지션을 무겁게 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네고가 많이 나왔고, 반기 말도 끝난 만큼 1,120원대 후반에서는 결제 수요가 유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레인지: 1,128.00~1,134.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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