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단칸 대형 제조업 업황지수 2년 반만에 최고(상보)
비제조업 업황 판단지수도 5분기만에 플러스 전환
(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일본 대형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2년 반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본은행(BOJ)은 1일 단기경제관측조사(단칸)에서 2분기 대형 제조업 업황 판단지수가 '14'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인 '15'를 소폭 하회했으나 지난 1분기 기록한 '5'에 비해서는 대폭 상승해 201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단칸 업황 판단지수는 업황이 '좋다'고 응답한 기업의 비율에서 '나쁘다'고 대답한 기업의 비율을 뺀 수치로, 플러스일수록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좋다는 뜻이다.
한편 대형 제조업체는 올해 회계연도 달러-엔 환율이 평균 105.57엔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세전이익은 4% 증가를, 설비투자는 9.6% 증가를 점쳤다.
대형 비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도 5분기 만에 개선세를 나타냈다.
2분기 대형 비제조업의 업황 판단지수는 '1'로 집계돼 지난 1분기 기록한 '-1'에서 2포인트 상승했다.
해당 지수가 플러스를 기록한 것은 작년 3월 조사 이후 5분기 만에 처음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서서히 진행되면서 회복이 늦었던 서비스업의 체감 경기도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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